[북유럽의 여름] 독일 함부르크 - 함부르크의 다양한 장소들
[북유럽의 여름] 독일 함부르크 - 함부르크의 다양한 장소들
Hamburg, Street & Place
■ 워터프론트로써의 함부르크
항구도시로 불리어지는 함부르크는 9세기부터 도시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면서, 접하고 있는 엘베강과 알스터호수를 이용해서 워터프론트로써의 도시 정체성과 전반적인 도심기능을 만들어내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함부르크의 가장 핵심적인 공간인 알스터호수의 전경으로 구도심 부 중앙에서 워터프론트로써의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간이다.
물론 함부르크의 워터프론트를 대표하는 공간이 호수 주변이아닌, 새로이 건설되고 있는 하펜시티 쪽과 IBA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구도시 쪽을 말할수도 있겠으나, 이번의 포스팅에서는 함부르크의 가장 대표적인 공간이자 시청사가 위치하고 땅값이 제일비싼 알스터 호수 주변의 도시공간에 대해서 작성해보았다.
■ 함부르크 도시의 다양한 거리들의 이미지 1 - 시청에서 중앙역까지
시청에서 중앙역까지는 함부르크의 메인 거리로, 모든 상권들이 위치하고 있다. 함부르크의 유명한 Europa passage도 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보길 추천합니다. 또한 Galeria와 전자상가인 Saturn도 위치하고 있다. 저번에 포스팅했었던 여행용 커피포트도 Saturn 에서 구입하였고, 20유로가 되지 않는다. 아무튼, 이 거리에서는 대부분의 쇼핑거리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많은 카페와 먹거리도 존재한다.
※ 유명한 상점가, Europa passage
↓ Europa passage 의 위치
※ 백화점 상점가, Galeria kaufhof
※ 전자용품 상점가, Saturn
↓ Galeria kaufhof와 Saturn 의 위치
■ 함부르크 도시의 다양한 거리들의 이미지 2 - 시청에서 하펜시티까지
시청에서 하펜시티까지 가는 길은 아직까지 많은 상점은 위치해있지 않는다, 다만 앞으로 하펜시티가 발전해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상점들이 남쪽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저번 포스팅에서 살펴보았던, 지하던전 맥주집도 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그 유명한 슈파이어슈타트[Speicherstadt]도 하펜시티와 함부르크 구도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하펜시티에 관심이 없다면 이쪽 거리까지는 잘 가지는 않겠지만, 함부르크에서 사회적으로 가장 핫(?)한 장소로 하펜시티가 떠오르고 있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 하펜시티에 관련된 글도 작성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건축적으로나 도시적으로 하펜시티는 유명한 프로젝트 중에 하나이다. 그렇기에 함부르크에서 볼수 없었던 건축물과 막 건설 중인 필하모닉 오페라 극장도 볼 수 있다.
■ 함부르크 도시의 다양한 거리들의 이미지 3 - 세계 제2의 환락가, 레퍼반거리
사실 함부르크 레퍼반과 같은 경우 포스팅 하나를 별도로 작성을 할 수 있을정도로 유명한 거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조그맣게 작성하는 이유는, 우선 레퍼반 쪽으로 일정을 잡지 않아서 거의 시티투어 할 정도에 돌아본게 전부이기에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가 어려웠기에 별도로 사진 찍었던것만 올리게되었다. 아마도 레퍼반과 같은 경우 다른 블로거분들께서 더 자세히 제공을 하였기때문에, 정보를 얻는데는 무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 함부르크 도시의 다양한 거리들의 이미지 4 - 샹체거리[Sternschanze]
샹체거리의 경우 우리나라의 홍대와 같은 거리라고 말해진다. 그러나 가보면 홍대와 같다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대학생이 많은 거리라는 느낌이 더 많이든다. 레퍼반과도 조금 가깝기 때문에, 술집과 클럽도 많이 존재한다. 또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활기가 넘친다. 함부르크 구도심과와는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포스팅에 넣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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